박주현 국회의원, 제2대 대학생국회 위원과의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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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현 국회의원, 제2대 대학생국회 위원과의 간담회
  • 이재상
  • 승인 2019.08.1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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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편성과 정책 반영을 위해서라면 파일을 철저히 만들어야
청년에게 예산을 배정하는 것은 합당한 일
청년의 주거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정책 필요
▲청년들과 간담회 하는 박주현의원(사진제공=박주현 의원실)
▲청년들과 간담회 하는 박주현의원(사진제공=박주현 의원실)

[미디어라인=이재상 기자] 지난 9일, 바른미래당의 박주현 국회의원(비례대표)과 제2대 대학생국회 위원들이 국회의원회관 내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현재 민주평화당 대변인을 재임하고 있는 박 의원은 제2대 대학생국회 운영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멘토위원을 맡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청년정책에 대한 질의응답과 논의가 진행됐다.

박주현 의원은 이날 간담회에서 ‘파일링(공적 기록)’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출신지인 전북지역을 예로 들며 “전북지역이 낙후되어 있는 이유는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는 사업이나 계획이 만들어져 있지 않았고, 이로 인한 악순환이 지속되기 때문이다”라며 “구체적인 파일을 만들어야 예산이 편성되고 정책으로 반영될 것”이라 말했다.

기성세대 정치인들이 청년 정치인에게 “너는 어리니까 다음에 해”와 같은 말을 하며 청년들의 정치 참여 기회를 빼앗는다는 정병제 대학생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의 질문에 박 의원은 “정치권에서 남을 챙겨주는 일은 존재하지 않는다"라며 “청년 정치인이 국민들에게 어떻게 능력을 보여줄 수 있고 설득력을 얻을 수 있는지 고민해야 한다"라고 답했다. 또한 청년정당에 관한 주제에서 박 의원의 보좌관을 맡고 있는 강석균 보좌관은 “청년들이 정당을 만들어 활동할 수 있다”라며 “청년 정치인을 도울 수 있는 전문가들이 있으니 걱정할 필요는 없다"라며 의견을 밝혔다.

▲청년들과 간담회 하는 박주현의원(사진제공=박주현 의원실)
▲청년들과 간담회 하는 박주현의원(사진제공=박주현 의원실)

650조의 국민연금 예치금 사용에 대해서 박 의원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청년들 역시 국민연금의 납세자이기에 예산을 청년에게 투입해 삶의 질을 높여주면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져 노령층에게도 돌아갈 것”이라며 소견을 밝히며 ‘대한민국의 20%를 차지하는 청년들에게 20%의 예산을 사용하는 것은 합당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예산 편성에 있어서 ’현금‘으로 제공되는 사항과 ’서비스‘로 제공되는 사항을 정확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파일‘을 잘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박 의원은 “청년들이 결혼하고 아이를 낳아 가정을 만든다는 것은 이러한 삶을 유지시킬 여건이 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1, 2인이 거주 가능한 공공 주택을 만들어 60% 수준의 임대료를 보장”해 청년들의 부담을 줄이는 주거 보장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 52시간 근무가 적용되어 사회복지시설 등이 특례업종에서 제외되 4조 3교대가 진행되어 8시간마다 엄마가 바뀌고 있는’ 보육 시설의 현실을 이야기하며 특례업종에 반영해달라는 박범진 대학생국회 행정안전위원의 말에 “해당 문제를 우리가 도울 수 있도록 관련 자료가 있다면 제공해 달라"라고 답하며 간담회는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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