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모라이스 감독 “침체되던 팀 분위기 오늘 경기로 반전하겠다”...“위안부 팔찌 의미 잘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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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모라이스 감독 “침체되던 팀 분위기 오늘 경기로 반전하겠다”...“위안부 팔찌 의미 잘알아 ”
  • 김기현
  • 승인 2019.08.19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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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 모라이스 감독(사진제공=전북현대 구단)
▲전북현대 모라이스 감독(사진제공=전북현대 구단)

[미디어라인=김기현 기자] 최근 10경기 클린시트를 기록을 못하면서 수비조직력에서도 흔들리고 팀적으로도 많이 흔들린 전북현대가 홈에서 모처럼 공격에서도 수비에서도 활약을 했다. 

전북현대 조세 모라이스 감독은 “팀 분위기가 쳐져있었지만 오늘 경기를 계기로 반전하여 다시 전북현대라는 팀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 끝까지 나아가겠다”고 했다. 

승점 56점(16승 8무 2패)이 된 전북은 울산(승점 55점 16승7무3패)에 1점 앞서 선두를 탈환했다. 최근 울산 경기에서 부진했던 전북은 홈에서 값진 승리를 거둠으로써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모라이스 감독은 “오늘 경기 선수들에게 전반 초반 적극적 공격 주문과 승점3점 경기라고 말했다. 전반 초반부터 물러서지 않고 지역적으로 수비도 잘 내려와서 경기 흐름을 잘 가져왔다. 전반전에 좋지 못한 모습도 있었지만 후반에는 그런 모습을 반전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 좋은 경기력을 가져왔다”며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하고 그 정신력이 오늘 경기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다”고 말했다. 

클린시트에 대해서는 “선수들이 다같이 뛰고 다같이 수비해서 오늘 무실점 경기를 할 수 있었다. 팀적으로 움직인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발언했다. 

모라이스 감독은 이번 경기가 오히려 전북에게 득이 될 것이라고 했다. “당연히 울산과의 경기는 중요하다. 승점 3점을 가져와야 되는 경기이다. 이번 경기를 통해서 분위기 반전을 했다"며 "울산 경기는 K리그의 한 경기이다. 하지만 이번 경기는 선수들에게는 긍적적이고 더 플러스 요인이 될 것이다. 다시 도약하고 목표를 이루는 팀이 되겠다”고 언급했다.

▲오늘 관중들과 함께 태극기로 시작한 전북현대구단은 사전에 위안부 팔찌에 대한 기부 캠페인을 벌였다.(사진제공=전북현대 구단)
▲오늘 관중들과 함께 태극기로 시작한 전북현대구단은 사전에 위안부 팔찌에 대한 기부 캠페인을 벌였다.(사진제공=전북현대 구단)

모라이스 감독 역시 팔찌를 차고 경기에 임했으며 “팔찌의 의미를 잘 알고 있다.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특히 모든 국민들이 이 의미를 잊지 말아야 될 것이다"며 "옆 나라인 일본이라는 나라도 본인들이 했던 일들에 대해서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새겨야 된다. 이런 부분에 있어서 선수들 또한 의미부여를 하여 경기에 임했다. 좋은 결과까지 와서 좋았다”고 전했다.

모라이스 감독은 마지막까지 대한민국 국민은 이 의미를 잊지말라는 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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