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카타르 월드컵 본격적인 담금질 우리는 2018러시아월드컵 독일전을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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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카타르 월드컵 본격적인 담금질 우리는 2018러시아월드컵 독일전을 기억한다
  • 김기현
  • 승인 2019.09.14 15: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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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지난 10일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첫 경기
▲한국남자국가대표팀 조지아와 평가전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한국남자국가대표팀 조지아와 평가전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미디어라인=김기현 기자] 파울루 벤투감독이 이끄는 한국남자국가대표팀이 2022년 카타르월드컵 첫 경기를 위해 투르크메니스탄에 입성했다. 

다시 2022카타르 월드컵을 준비하는 남자국가대표팀이 아시아 2차예선 첫경기를 투르크메니스탄 원정경기를 갖는다. 

10일(한국시간) 밤 11시 투르크메니스탄 아슈하바트 쾨펫다그 스타디움에서 경기를 치른다. 선수들은 터키 이스탄불에서 컨디션 조절을 하고 9일날 투르크메니스탄으로 넘어와 경기장 적응과 실전 훈련을 할 것이다

투르크메니스탄은 스리랑카와 함께 H조 최약체로 분류된다. 하지만 첫 경기이기 때문에 상대가 어떻게 나올지 모른다. FIFA랭킹으로도 132위로 한국(37위) 차이가 난다. 하지만 우리는 랭킹이 다가 아니라는 것을 지난 월드컵에서 경험한 바 있다. 그렇기에 방심은 금물이다. 

투르쿠메니스탄 경우 우리나라와 세 번의 맞대결이 있었다. 한국이 2승1패로 앞선다. 1998년 방콕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이 2-3으로 패했었다. 그리고 이후 2010남아공월드컵 3차예선에서는 한국이 2승을 거두었다. 오랜 기억인 만큼 상대 선수들도 변했고 우리 스타일을 유지해 만들어가는 과정과 결과까지 모두 챙겨야 될 경기이다.

▲한국남자국가대표팀 벤투감독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한국남자국가대표팀 벤투감독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상대는 밀집 수비로 나올 것으로 예상이 된다. 아무래도 우리가 H조 최고로 손꼽히는 가운데 투르크메니스탄 역시 홈에서 쉽게 물러서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첫 경기에 최선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는 아시아 여러 나라들의 텐백으로 나오는 경우 고전을 면치 못한 경험이 수없이 많았다. 

이번 경기를 앞두고 주장 손흥민(토트넘 훗스퍼)은 “밀집수비하는 팀을 만나면 능력 좋은 선수도 깨기 어렵다” 라고 말하며 “토트넘도 밀집수비하는 팀을 만나면 정말 힘들게 경기 운영을 한다” 라고 말했다. 

앞서 평가전이었던 조지아와 경기에서 밀집수비를 공략하기 위해 쓰리백 카드를 꺼냈지만 별 다른 성과를 얻지 못하고 오히려 위험을 초래했다. 이번 투르크메니스탄전에 벤투감독이 어떤 전술로 나올지 주목이 된다.

▲벤투호 처음 발탁된 김신욱선수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벤투호 처음 발탁된 김신욱선수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이에 이번 경기에는 김신욱(상하이 선화)선수의 투입 여부 역시 주목을 끈다. 198cm에서 나오는 제공권은 아시아에서 탑 클레스이다. 김신욱의 높이가 있다면 주위 선수들의 시선분산으로 더 편한 공격을 나올 수도 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벤투감독도 출국전 “이번에야 말로 김신욱을 발탁하는 타이밍”이 었다고 스스로가 말을 해서 이번 출전을 감히 예상해 볼 수 있다. 

투르크메니스탄 축구 대표팀을 이끄는 안테 미셰(57) 감독은 손흥민을 주요 선수로 뽑았다. 손흥민을 방어하고 방해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한국은 아시아에서 최고의 실력을 갖춘 팀” 이라며 치켜 세웠다. “홈 팬들을 위해 우리는 물러서지 않고 최선을 다해 경기를 펼치겠다” 라고 말했다. 

미셰 감독은 “우리 선수들도 강팀인 한국과의 경기를 기다리고 있다. 많이 성장 할 수 있는 경기가 될 것이며 두려워 해서는 안된다” 라고 말했다. 그리고 후 역습 플레이의 중요성과 몇 안되는 찬스를 꼭 살려야 되는 집중력을 강조했다. 

국내 축구팬들 역시 2022카타르 월드컵을 향하는 우리 국가대표팀의 첫 경기에 주목을 하고 대표팀 역시 첫 단추를 잘 꿰야 된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 것이다. 조지아전에 우왕좌왕했던 모습을 버리고 한팀이 되어서 과정과 결과까지 깔끔하게 챙길 수 있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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