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범호, 우즈벡과 1-2 역전패 정우영 선제골 2연전 1승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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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호, 우즈벡과 1-2 역전패 정우영 선제골 2연전 1승1패
  • 김기현
  • 승인 2019.10.1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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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라인=김기현 기자] 김학범호 선수가 정우영 선수에게 전반전 선제골을 넣었지만 후반에 2골을 내줘 역전패를 당했다. 이로써 우즈베키스탄과의 2연전은 1승1패로 끝났다.

▲대한민국 남자축구 U-22 대표팀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대한민국 남자축구 U-22 대표팀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2 대표팀은 10월14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우즈벡과 친선경기 2연전 2차전을 1-2로 역전패 당했다. 이로써 1차전 승리한 대한민국은 1승1패로 우즈벡과의 2연전을 끝냈다. 

대한민국은 4-2-3-1 허자웅 선수가 골문을 지켰고 김진야 차오연 이상민 이유현 선수가 포백을 맡았다. 미드필더에는 한찬희 선수와 김준범 선수가 양쪽 윙으로는 김대원 선수과 정우영 선수가 가운데 미드필더는 정승원 선수가 맡았다. 최전방 공격수는 처음 출전한 조규성 선수가 맡았다. 

우즈벡은 기본적인 4-4-2 포메이션으로 지난 평가전과 같은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임했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김대원 선수의 돌파로 정우영 선수에게 완벽한 패스를 줬지만 정우영 선수의 터치가 아쉬운 부분을 남겼다. 하지만 김대원 선수의 능력을 볼 수 있었던 장면이었다. 계속해서 미드필더 싸움과 미드필더에서 넣어주는 패스는 김학범 감독을 흐뭇하게 했다. 

전반 11분에 김진야 선수의 측면 돌파 후 크로스를 우즈벡 골키퍼가 캐칭 후 놓친 실수를 틈타 정우영 선수가 잡았지만 결정적인 기회를 놓쳤다. 이후 정승원 선수의 개인기 돌파 후 크로스를 했지만 수비수에게 막혔다. 

▲돌파하고 있는 정우영 선수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돌파하고 있는 정우영 선수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전반 중반까지 몰아친 대표팀은 전반 29분 우즈벡 진형에서 혼전상황에서 세컨볼을 집중하여 김대원 선수가 돌파 성공 후 가운데 있는 정우영 선수에게 패스하여 정우영 선수가 깔끔하게 마무리해서 오늘경기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42분에는 상대 박스 밖 지역에서 조규성 선수가 상대 수비수와 경합과정에서 결정적인 반칙을 얻어냈다. 프리킥 킥커로는 김대원 선수가 나서서 골키퍼의 역동작을 노리는 날카로운 슛을 날렸지만 아쉽게도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좀처럼 공격을 못한 우즈벡은 전반 막판 유효슛을 했지만 허자웅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이어서 바로 역습으로 나간 대표팀은 김진야 선수의 크로스를 정우영 선수가 오픈 슛 찬스를 받았지만 빗나가고 말았다. 전반전은 1-0으로 대표팀이 리드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대표팀은 골키퍼 허자웅 선수를 빼고 안찬기 선수를 투입했다. 우즈벡 역시 타크타시노프를 빼고 아마노프 선수를 투입했다. 

후반 48분 우즈벡은 오른쪽 측면을 공격하여 크로스 후 대한민국 수비수들의 혼란을 틈타 기습 슛을 날리고 굴절까지 되어서 행운의 동점골을 만들었다. 안찬기 골키퍼도 어쩔수 없는 부분이었다. 수비수들에게는 위험 공간에서는 걷어내야 되는 부분을 인지해야되는 장면이다.

이후 후반 6분에도 보조로프가 중앙지역에서부터 드리블 후 압디솔리코프 선수에게 단독 패스를 넣었지만 차오연의 결정적인 테클로 실점을 면할 수 있었다. 계속해서 우즈벡에게 찬스를 만들어 주는 수비의 집중이 필요해 보였다. 

이후 이유현 선수의 오른쪽 모서리에서의 한번 접고 슛팅과 이어서 왼쪽에서 김대원 선수의 돌파 후 가운데 조규성 선수를 보고 올린 아웃프런트 패스가 잘 들어갔지만 마무리가 아쉬웠다.

대표팀은 후반 59분 동시에 3명을 교체했다. 김준범 선수가 나가고 이동준 선수가 들어왔고 정우영 선수가 나가고 임민혁 선수가 들어왔고 이유현 선수가 나가고 김진규가 들어왔다.

곧바로 교체로 들어간 김진규 선수가 긴 패스를 이동준에게 하고 이동준 선수가 돌파 하고 컷백으로 들어오는 임민혁 선수에게 잘 내줬으나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교체로 들어온 세 선수에서 나온 플레이어서 아쉬움이 남은 과정이었다. 

우즈벡은 후반 67분 압디솔리코프 선수를 빼고 이브라지모프 선수를 투입해 공격에 변화를 줬다. 우즈벡은 후반 초반과 달라진 경기력에 교체를 한 것이다. 

▲드리블 하는 김대원선수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드리블 하는 김대원 선수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오늘 대표팀에서는 김대원 선수의 공격이 활발했다. 계속해서 빠른 돌파와 슛을 날리며 공격에서 진두지휘를 했다. 김대원 선수의 활약은 대구FC에서 검증된 활약이었다. 

대표팀은 후반 중반부터 체력이 떨어졌는지 계속해서 패스미스가 나왔고 결국 후반 80분 한번의 패스미스 후 상대 역습에서 야시바에프 선수에게 역전골을 내주고 말았다. 우즈벡 수비강화를 위해 후반 83분 알리조노프 선수를 빼고 율도세프를 투입했다.

대표팀은 후반 88분 한찬희 선수와 김대원 선수를 빼고 정태욱 선수와 오세훈 선수를 투입해 경기 막판 타점을 이용한 동점골을 노리는 교체를 했다. 이후 우즈벡에서도 보조로프 선수를 빼고 라시드코노프 선수를 투입해 수비를 강화했다. 

이후 경기 막판까지 대표팀은 우즈벡의 골문을 노렸으나 아쉽게도 1-2로 역전패 당했다. 전반전은 좋은 흐름으로 가져갔고 후반 초반과 후반 막판에 집중력이 아쉬웠다. 우즈벡과의 2연전은 1승1패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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