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브 엑스포 서울, 사전 행사 '청춘;전(展)'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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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브 엑스포 서울, 사전 행사 '청춘;전(展)'열려
  • 김유진
  • 승인 2019.04.12 1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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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이 직접 기획부터 운영까지
2019 유니브 엑스포 사전행사 청춘전 부스 모습 사진김유진 기자
▲2019 유니브 엑스포 사전행사 <청춘;전> 부스 모습 (사진=김유진 기자)

[미디어라인=김유진 기자] 지난달 30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에서 ‘2019 유니브 엑스포 서울’의 사전 행사가 열렸다. 유니브 엑스포는 2010년부터 매년 오직 대학생들의 힘으로 대학 생활을 조명하는 국내 최초이자 최대의 대학생활 박람회이다. 이번 행사는 본 행사인 6월 행사에 앞서 준비한 사전 행사로, 올해의 제목은 ‘청춘;전(展)’(‘청춘들을 한곳에 모아놓고 보인다’, ‘청춘을 펴서 봄, 또는 펴서 보임’이라는 의미)이다. 

이번 사전 행사는 총 5개의 부스 콘텐츠와 6개의 무대로 이루어졌다. 청춘이 청춘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작성하는 ‘위로 자판기’와 ‘청춘전’ 또는 ‘유니브엑스포’로 N행시를 짓는 ‘청춘 N행시’부스, 지문으로 인‧적성검사를 하는 ‘We are all unique!’부스, 걱정 유형을 걱정 문진표로 알아보고 그에 따른 처방을 제시해주는 ‘걱정 처방전’부스, 마지막으로 10년 후 나의 모습을 상상하며 일기를 써보고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을 수 있는 ‘미래 사진관’부스까지 대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완성된 부스들은 지나가는 많은 대학생은 물론 중고등학생과 일반 시민들의 발길도 끌었다. 

행사 참여자 서희수 씨(21)는 “지문적성 검사가 인상 깊었다. 저의 특성들을 정확하게 짚어주셔서 신기하다”며 참여 소감을 이야기했다. 박준성 씨(35)는 “포켓포토부스가 신선하고 새로워서 가장 기억에 남는다. 미래일기를 적으면서 내 미래에 대해서도 한 번 더 생각해보며 꿈꿀 수 있어서 좋았다”고 했고 김다인 씨(18)는 “걱정 처방전에 써주는 글귀들이 하나하나 맘에 들었고 힘이 났다”라고 말하며 각자 행사를 즐긴 소감을 말했다.

행사에 참여 중인 대학생들 사진김유진 기자
▲행사에 참여 중인 대학생들 (사진=김유진 기자)

이날 행사에서는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강연과 공연들이 진행됐다. 파워피티아카데미 이종욱 대표의 PT에 관한 강연을 시작으로 청춘 연사 이지연의 자존감 관련 강연, 유튜브 크리에이터 허니블링의 크리에이터로서의 삶에 대한 강연까지 최신 트렌드에 발맞추어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주제의 강연들이 진행되었다. 강연뿐 만 아니라 연합 춤 동아리 ‘TEMPTATION’, 연세대학교 버스킹 동아리 ‘로드사이드’, 그리고 싱어송라이터 최상엽까지 청년들의 이목을 끄는 다양한 공연들도 준비되었다. 강연과 공연까지 마치고 2019 유니브엑스포 서울 사전 행사 ‘청춘;전’은 마무리됐다. 

유니브 엑스포는 체험자들에게도 소중한 추억이지만 대학생들이 직접 행사 전반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만큼 행사를 진행한 대학생들에게도 귀중한 경험이다. 유니브 엑스포 기획단 박예은 씨(23)는 “대학생들끼리 이루어져 행사를 주최한다는 것이 힘들었지만 그만큼 보람찼다고 생각한다. 연사 섭외, 부스 콘텐츠 기획, 장소 컨택까지 우리들의 힘만으로 해나간다는 점이 유니브 엑스포 기획단이 가지는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번 사전행사 TFT를 통해 본 행사 전 그러한 경험들을 미리 해볼 수 있어 뿌듯했고, 많은 성장을 할 수 있었다. 오는 6월에 열리는 유니브 엑스포 서울 본 행사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다가오는 2019 유니브 엑스포 서울 본 행사는 6월 1일~2일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유니브 엑스포 서울 기획단은 ‘기업과 동아리 등 더욱 다양한 부스들이 참여하는 8만명 규모의 박람회 형식의 행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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