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2] 이재성 시즌 4호 도움 기록 홀슈타인 킬, 아우에에 2-1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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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2] 이재성 시즌 4호 도움 기록 홀슈타인 킬, 아우에에 2-1 승리
  • 김기현
  • 승인 2020.02.1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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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라인=김기현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2에서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는 이재성이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5위 도약을 이끌었다. 

홀슈타인 킬 (이하 킬)은 이번 경기에 승리를 거둔다면 5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려 승격을 향한 혈투에 유리한 위치에 올라 설 수 있었다.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킬은 이재성의 활약이 절실했다.  

▲시즌 4호도움을 기록한 이재성선수 (사진=홀슈타인 킬 공식 SNS 캡쳐)
▲시즌 4호도움을 기록한 이재성선수 (사진=홀슈타인 킬 공식 SNS 캡쳐)

이재성과 서영재가 속해있는 홀슈타인 킬은 16일(한국시간) 밤 독일 아우에의 에르츠케비르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르츠케비르크스 아우에와 2019-2020시즌 독일 분데스리가2 22라운드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이재성은 경기 초반부터 측면에서 가운데를 오가며 경기를 지휘했다. 측면에서는 크로스까지 올리고 가운데에서는 결정적인 패스를 만들어주며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소화했다. 

전반8분에는 이재성이 측면에서 가운데까지 돌파 한 후 빌링에게 내줘 슛팅까지 이어졌으나 골키퍼 정면으로가 기회가 무산되었다. 

킬은 계속해서 상대 골문으로 슛팅을 시도하며 골을 노렸다. 아우에도 전반 15분 프리킥 상황에서 벽에 걸려 나온 공을 재차 슛팅으로 가져갔으나 게리우스 골키퍼가 선방했다. 

전반 32분에는 킬의 코너킥 상황에서 헤딩으로 돌려놓은 것을 이재성과 세라가 동시에 들어가며 골을 노리려고 하다가 겹치는 바람에 기회가 무산되었다. 

전반 41분에 킬에 선제골이 터졌다. 반텐베르크가 돌파 이후 외즈칸에게 내줘 깔끔한 슛팅으로 골문을 흔들었다. 전반전은 원정팀 킬의 선제골로 앞서게 되었다. 

후반전에도 킬의 상승세가 계속 되었다. 중앙에서의 싸움을 잘 가져갔고 공의 소유를 잘 해냈다. 이후 후반 17분 이재성이 측면에서 박스안으로 들어오며 2대1패스 후 컷백을 이요아에게 내줘 이요아가 터닝 슛으로 골을 성공했다. 이재성은 본인 4호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후 홈팀 아우에는 한번의 역습 과정에서 오른쪽에서 크로스를 올려 나자로프가 그대로 발리 슛으로 쫓아가는 골을 성공했다. 또다른 한국의 분데스리거 서영재도 팀의 리드를 지키기 위해 후반 33분 교체 투입 되었다. 

경기 막판 아우에의 코너킥에서 흐르는 공을 바페르 선수가 비어있는 골문에서 공을 흘리는 실수를 해 결정적인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경기는 그대로 1-2 원정팀 킬의 승리로 돌아갔다. 

오늘 이재성은 4호 도움 뿐만 아니라 맹활약하여 팀의 승리를 이끌었고 서영재도 교체투입으로 팀이 앞서 리드를 지키는데 헌신했다. 킬은 9승 6무 7패를 기록하고 승점 33점을 기록하며 분데스리가2 5위가 되었다. 승격을 향한 킬의 승점싸움은 계속 될 것이며 이재성이 그 선봉장이 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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