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PK골, 극장골 토트넘 어려움속 에이스 역할 5경기 연속골
상태바
손흥민 PK골, 극장골 토트넘 어려움속 에이스 역할 5경기 연속골
  • 김기현
  • 승인 2020.02.19 17: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개인 5경기 연속골 기록
- 손흥민 EPL 50골 돌파.. 베일 추월
- 계속된 실점에 대한 재정비 필요성

[미디어라인=김기현 기자]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손흥민이 속해있는 토트넘 홋스퍼(이하 토트넘)는 16일 밤 11시(한국 시간) 영국 버밍엄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에서 알더베이럴트의 자책골과 동점골 손흥민의 멀티골 활약으로 아스톤 빌라(이하 빌라)를 3-2승리를 기록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40점으로 리그 5위로 올라섰다. 아스톤 빌라는 패배하며 강등인 17위에 머물렀다. 

손흥민은 원톱으로 선발 출장하여 팀의 득점을 위해 최전방에 나섰다. 2선에는 베르바인과 알리 모우라가 그 뒤를 받치고 미드필더에는 다이어와 윙크스 포백에는 데이비스, 알더베이럴트, 산체스. 오리에가 나섰다. 골문은 주장 요리스가 맡았다. 

손흥민은 경기 초반 빠른 스피드로 돌파 한 후 콘사 선수와 강하게 부딪쳐 부상을 입었다. 시작하자마자 부상을 입어 많은 걱정을 했지만 이내 치료를 받고 일어나 안도를 했다.

전반 8분 홈팀 빌라가 선제골을 성공했다.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알더베이럴트가 사마타를 의식해 걷어낸다는 것을 빗맞아 자책골을 기록했다. 이후에도 홈팀 빌라는 토트넘을 계속 압박하고 빠른 전개 속에서 그릴리쉬가 중거리 슛을 기록하는 등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

전반 14분에는 모우라가 빌라의 패스를 가로챈 후 단독 드리블하다 들어오는 알리에게 내줬으나 알리의 슛은 수비에게 막혀 기회가 무산되고 말았다.

▲동점골을 기록한 토비 알더베이럴트 선수 (사진=토트넘 SNS 캡쳐)
▲동점골을 기록한 토비 알더베이럴트 선수 (사진=토트넘 SNS 캡쳐)

아스톤빌라는 그릴리쉬의 돌파가 계속해서 성공하고 전반 18분에는 돌파 후 루이즈에게 내줬지만 데이비스의 무릎에 걸려 완벽한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계속해서 고전하는 토트넘에게는 반전이 필요해 보였다. 

토트넘의 선제골이 코너킥 상황에서 나왔다. 전반 26분 손흥민이 올린 코너킥 상황에서 공이 흐르는 상황에서 알더베이럴트가 터닝슛으로 강하게 골을 성공했다. 본인이 넣은 자책골을 만회하는 동점골이 었다. 

▲역전골을 기록한 손흥민 선수 (사진=토트넘 SNS 캡쳐)
▲역전골을 기록한 손흥민 선수 (사진=토트넘 SNS 캡쳐)

이후 토트넘은 분위기를 타 모우라와 알리의 돌파 속에서 슛팅까지 이어졌지만 마무리 부분이서 세밀함이 약했다. 전반 41분에는 알리의 슛팅이 레이나의 선방에 막히고 재차 세컨볼을 베르바인이 슛을 날려 핸드볼 파울을 노렸지만 VAR 비디오판독 끝에 노파울이 선언되었다. 

이후 전반 막판 베르바인의 돌파 속에 패널티박스 안에서 넘어지며 VAR 비디오판독 끝에 패널티킥이 선언되었다. 키커로는 손흥민이 나섰고 1차 슛팅을 레이나가 선방했지만 손흥민은 빠르게 2동작을 가져가며 마무리를 지었다. 전반은 2-1 원정팀 토트넘이 앞서나갔다.

▲역전골을 기록한 손흥민 선수 (사진=토트넘 SNS 캡쳐)
▲역전골을 기록한 손흥민 선수 (사진=토트넘 SNS 캡쳐)

후반 시작과 베르바인의 드리블 하며 돌파가 있었지만 마지막에 수비에 막히며 아쉬움을 삼켰다. 이후 빌라가 라인을 끌어올리며 더 공격적으로 나왔다. 측면에서는 크로스를 허용하고 토트넘은 지역방어를 제대로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후반 7분 빌라의 코너킥 상황에서 엥겔스가 깔금한 헤딩으로 동점골을 기록했다. 

경기는 다시 2-2 재밌는 상황으로 전개 되었다. 다시 원점으로 시작되는 경기는 홈팀 빌라가 더 공격적으로 하는 상황이 계속 되었다. 선수 교체도 빌라가 먼저 했다. 드링크 워터를 빼고 나캄바를 투입했다. 이에 맞서 토트넘도 다이어를 빼고 로 셀소를 투입했다. 

토트넘은 로 셀소 투입 이후 좋은 기회를 만들었다. 알리와 손흥민이 단독 슛팅 기회를 시도했지만 베테랑 골키퍼 레이나를 넘진 못했다. 후반 40분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세컨볼을 손흥민이 잘 잡아 강한 슛팅을 했지만 또 레이나의 선방에 막혀 골을 성공하지 못했다.

경기 막판이 공격은 토트넘쪽이 더 강했다. 경기종료 30초를 남기고 산체스가 손흥민을 향해 패스를 넣어주고 엥겔스가 끊을 수 있는 공을 흘리며 손흥민은 단독 기회가 왔다. 레이나의 방향을 보고 그대로 공을 감아서 극장골을 성공했다. 경기는 그대로 3-2 토트넘의 역전승으로 끝났고 손흥민은 최전방에서 고군분투하여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종료 후 포효하는 손흥민 선수 (사진=토트넘 SNS 캡쳐)
▲경기 종료 후 포효하는 손흥민 선수 (사진=토트넘 SNS 캡쳐)

토트넘은 이날 승리로 11승 7무 8패 승점 40점을 기록하여 순위를 5위까지 올렸다. 반면 빌라는 승점 획득에 실패하여 7승 4무 15패로 승점 25점을 기록하여 강등권에 위태로운 17위를 기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