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제1대 미스트롯 진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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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제1대 미스트롯 진 발탁
  • 김현수
  • 승인 2019.05.0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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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미스트롯 방송화면 캡쳐
▲TV조선 '미스트롯' 방송화면 캡쳐

[미디어라인=김현수 기자] 신개념 트롯 오디션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에서 송가인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지난 2일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트롯'에서 '제1대 미스트롯'을 선발하기 위한 TOP5의 불꽃튀는 대결이 진행됐다.

이날 대결은 결승전으로 총 2라운드에 걸쳐 진행됐다. 앞서 펼쳐진 준결승에서 1~5위를 차지한 송가인, 정미애, 홍자, 김나희, 정다경이 무대에 올랐다.

1라운드는 작곡가 이단 옆차기, 용감한 형제, 장윤정의 '어머나'를 작곡한 윤명선의 미발표 신곡을 부르는 '작곡가 미션'으로 진행됐다. 

TOP5의 첫 무대는 정다경이 이단옆차기의 '사랑의 신호등'을 선보였다. 특유의 퍼포먼스와 화려한 음색으로 625점을 받았다. 이어 김나희가 무대에 올랐다. 김나희는 이단옆차기의 '까르보나라'를 열창해 장윤정으로부터 "CD를 듣는 것 같은 느낌"이라며 "리듬도 잘 타고 고음도 잘 나왔다"고 극찬을 받으며 644점을 얻었다.

세 번째 무대는 우승후보 홍자가 이단옆차기의 '여기요'를 불렀다. 이에 이무송은 홍자를 향해 엄지를 치켜 세웠고 625점을 획득했다. 이은 네 번째 무대를 정미애가 용감한 형제의 작사·작곡인 '라밤바'를 인상적인 고음과 귀여운 안무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1라운드 마지막 순서인 송가인은 윤명선의 '무명배우'를 감성 짙은 목소리로 불러 648점을 받아 단숨에 1등으로 올라섰다.

이어진 '자신만의 인생곡 미션'이 진행됐고 2라운드가 시작됐다. 1라운드와 마찬가지로 정다경이 제일 먼저 무대를 꾸몄다. 정다경은 '약손'을 열창하면서 660점이라는 마스터 총점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김나희는 '곡예사의 첫사랑'을 선곡해 643점을 받았다. 홍자는 '열애'를 들고 무대를 꾸몄으나 예상치 못한 음이탈과 실수로 판정단을 포함한 모든 관객들에게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그리고 정미애는 구슬프고 애간장을 녹이는 목소리로 '장녹수'를 불러 결국 남편이 눈물이 쏟아내게 만들어 646점을 얻었다. 끝으로 마지막 무대에 오른 송가인은 '단장의 미아리 고개'를 선택해 659점을 받아 1위를 확정지었다. 

최종 결과 5위는 김나희, 4위 정다경이었다. 이어 1대 '미스트롯' 미는 홍자, 선은 정미애, 진은 송가인으로 선정됐다. 

송가인은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 우리나라에 한 획을 긋는 트로트 가수가 되겠다"며 "처음에 나왔을 땐 떨어질 줄 알았다. 요즘엔 예쁜 사람들이 너무 많고 나는 트렌드와 맞지 않아 걱정했는데 방송을 통해 많이 배웠다"고 밝혔다.

우승자인 송가인은 상금 3천만원과 100회 행사 보장, 조영수 작곡가 신곡 선물 등 혜택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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