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제세의원, 청년정치와 정치교육의 필요성 강조...대학생들과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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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제세의원, 청년정치와 정치교육의 필요성 강조...대학생들과 간담회 가져
  • 최혜빈
  • 승인 2019.05.0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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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치와 정치교육 필요성’에 대한 논의 이뤄져

오제세 의원과 대학생 국회의원 사진제공김현수
▲오제세 의원과 대학생 국회의원 (사진=김현수 기자)

[미디어라인=최혜빈기자] 지난 2일, 제2대 대학생국회 소속 청년들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오제세 의원(청북 청주시 서원구)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청년 정치 참여 확대를 위한 정치교육에 대한 필요성과 더불어 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대한 논의로 이루어졌다.

오제세의원은 “유권자의 2-30%를 차지하는 청년들을 대표하는 청년 국회의원이 전체 국회의원 비율의 1%도 되지 않는다”며 청년 정치 참여율 저조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이 문제가 “우리나라의 현 정치 교육 문제와 연결되어있다”고 지적했다. 오의원은 “교육부터 국민들로 하여금 정치의 중요성과 판단능력을 바로 세울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그것이 안 되고 있다” 며, “국민의 이익과 결부되어있는 정치에 대한 교육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기에, 청년들이 정치를 외면하게 되는 현상이 생겼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정치의 본질과 중요성을 가르치는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논의에서는 현재 패스트트랙과 함께 논란이 되고 있는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이야기 했다. 연동형 비례 대표제는 정당의 득표수에 비례하여 당선인 수를 배정하는 선거방식으로, 다수파 독점을 피하고, 소수대표의 참여를 보장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연동형 비례대표제에 관련하여 오 의원은 “1당과 2당은 정치를 못해도 많은 의석을 갖게 된다. 다양한 당의 의견이 반영되어야”한다며 “국민의 뜻이 왜곡되지 않고 반영되는 비례대표제는 공정한 경쟁을 하게 만든다”고 덧붙여 연동형 비례대표제의 필요성을 말했다.

대학생 국회의원의 질문에 답 해주고있는 오의원 사진제공김현수
▲대학생 국회의원의 질문에 답하고 있는 오제세 의원 (사진=김현수 기자)

이어서 대학생 국회 소속의원들의 질문 시간이 이루어졌다. “진보와 보수간 진영 대립이 상당한 현재로서 어떤 정치교육이 옳은 것인가” 라는 이영준 대학생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의 질문에, 오 의원은 “주입식 교육이 아닌, 질문하고 비판하게 만드는 능동적이고 주체적인 정치교육이 이루어져야”함을 강조 하며 정치의 중요성에 대해 스스로 판단하게 만드는 ‘전인격적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장은성 대학생국회 부의장이자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은 “정치에 대한 경험과 지식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청년들이 많기 때문에, 청년들이 정치를 참여하는데 조심스러워 한다”며 청년 정치 참여에 대한 고민을 말하기도 했는데, 이에 대해서 오의원은 “청년 국회의원은 청년들이 지지해 줘야하지만, 현재 우리나라 청년들은 정치에 관심이 없어서 그러지 못한다”며 “유럽의 경우는 청년들이 정치에 대한 관심이 많아 청년 국회의원이 많이 존재한다”고 답하며 청년들의 정치 관심을 고조시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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