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 4층 건물 붕괴...원인 조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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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 4층 건물 붕괴...원인 조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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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6.0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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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된 서울 시내 4층 건물 수습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붕괴된 서울 시내 4층 건물 수습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미디어라인=김현수 기자] 서울 용산구 한강로 2가 4층짜리 상가 건물이 알 수 없는 이유로 무너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3일 낮 12시 35분쯤 4층 상가 건물이 무너지면서 4층에 거주하던 이 모(68·여)씨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붕괴 당시 1∼2층의 음식점은 휴일이라 영업을 하지 않았으며, 3∼4층 거주자 4명 중 이 씨만 건물에 있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구조된 이씨는 "건물에는 나 혼자 있었고 다른 사람은 없었다"며 "4층 건물이 갑자기 흔들리다 주저앉았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추가 매몰자는 없을 것으로 일단 추정하면서도 혹시 모를 가능성에 대비, 구조대 등 132명과 장비 32대를 투입해 잔해를 제거하며 인명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해당 건물은 1966년 건축된 것으로 파악됏다. 경찰은 '꽝'하는 폭발 소리와 함께 건물이 붕괴됐다는 목격자의 진술 등을 확보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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