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를 잇는 '제7회 디아스포라 영화제' 5월 24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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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를 잇는 '제7회 디아스포라 영화제' 5월 24일 개막
  • 김다연
  • 승인 2019.05.2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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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째 디아스포라 영화제, 사이와 틈을 이어 공존과 화합으로
제7회 디아스포라 영화제 포스터 사진제공디아스포라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제7회 디아스포라 영화제 포스터 (사진제공=디아스포라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미디어라인=김다연 기자] '제7회 디아스포라 영화제 (2019)' (이하 DIAFF 2019)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인천아트플랫폼 일대에서 열린다. 

DIAFF 2019의 디아스포라는 고대 그리스어 중 '~너머'를 뜻하는 디아(dia)와 '씨를 뿌리다'를 뜻하는 스페로(spero)가 합성된 단어로 본토인 팔레스타인을 떠나 온 세계에 흩어져 사는 유대인의 '이산(離散)'을 지칭한다. 하지만 20세기 후반 그 의미는 더욱 확장되어 추방, 난민, 이민 등 다양한 형태의 이주로 타지에서 생활하는 집단을 뜻하게 되었다. 

DIAFF 2019는 이러한 전 지구적 디아스포라 문제를 조명하는 30개국 64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한국 사회의 뜨거운 이슈 제주 예멘 난민 주제에 집중한 '디아스포라 인 포커스' 섹션을 비롯한 '디아스포라 월드와이드', '코리안 디아스포라' 등 다양한 섹션의 영화와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DIAFF 2019의 슬로건이 '사이를 잇는'인 만큼 감독과 배우가 영화제를 방문해 관객과 사이를 잇는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가진다. 영화 <이지를 위하여>의 알렉스 추 감독, <타헤란 타부>의 아라쉬 마린다 배우가 방문 예정에 있다.

개막식은 오는 24일 오후 환대의 광장(인천아트플랫폼 야외무대)에서 열리며 배우 조민수와 아나운서 장성규가 사회를 맡는다. 개막 공연으로 소리꾼 이희문과 재즈밴드 프렐류드의 '<한국남자> 프로젝트'가 영화제의 문을 열고 개막작으로 박준호 감독의 <은서>가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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