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회용 플라스틱 없는 서울' 선언...시민실천운동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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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회용 플라스틱 없는 서울' 선언...시민실천운동 본격화
  • 백해인
  • 승인 2018.11.0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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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특별시 마크사진제공서울특별시
▲ 서울특별시 로고(사진제공=서울특별시)


[미디어라인=백해인 기자] 서울시가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5대 1회용 플라스틱을 억제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1회용 플라스틱 없는 서울’을 선언하며, 지난 10월부터 시민실천운동 본격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5대 품목은 플라스틱 컵, 빨대, 비닐 봉투, 배달용품, 세탁비닐이며, 서울시와 4개 시민단체(여성환경연대, 새마을부녀회, 녹색미래,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주도 하에 시민실천운동을 전개한다. 

서울시와 서울시상인연합회, 새마을부녀회는 전통시장에서 하루 평균 약 180만장이 사용되는 비닐 봉투를 줄이기 위해, 우선 중곡제일전통시장 등 전통시장 4곳을 중심으로 비닐봉투 줄이기 운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나만의 장바구니 만들기 시연 및 제작·배포, 장바구니 수집소 운영 등 캠페인도 실시한다. 장바구니 수집소에서는 폐현수막 등으로 만든 장바구니를 무상 대여해주며, 장바구니를 기부하거나 장바구니를 대여하고 반납한 시민에게 포인트(스티커)를 부여하여 누적개수에 따라 재생휴지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와 (재)녹색미래는 11월 한 달 동안 1회용 배달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미 녹색미래는 억새축제와 위아자나눔장터에서 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1회용 배달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매주 토요일 12시부터 여의도 한강공원 배달존 등에서 ‘1회용 수저 거절하기’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황보연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서울시는 플라스틱 프리 도시 선언 이후 공공분야는 물론이고 민간사업장까지 1회용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확대하고 있다”며 “일상생활에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월 19일부터 이틀간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1회용 플라스틱 없는 서울’ 시민 체험 마당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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