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광양에 목질계화력발전소 인가" 정인화 의원 규탄 목소리 높여
상태바
"산자부, 광양에 목질계화력발전소 인가" 정인화 의원 규탄 목소리 높여
  • 김현수
  • 승인 2018.12.29 19: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주평화당 정인화 의원사진제공정인화 의원실
▲민주평화당 정인화 의원(사진제공=정인화 의원실)

[미디어라인=김현수 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정인화 의원(민주평화당, 광양·곡성·구례, 이하 '정 의원')은 지난 27일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자부')가 "광양 황금산단에 목질계 화력발전소 인가를 내준 산업통상자원부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산자부에 분노한다. 무고한 시민 70여만 명의 건강과 한 기업의 이익을 바꿔치기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 1년간 광양시민들은 목질계 화력발전소의 입지를 몸으로 막아왔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자부는 단 하나의 업체를 위하여 국민의 공공의 이익을 묵살했다."고 지적했다. 

또 "목질계 화력발전소는 1급 발암물질인 미세먼지를 다량 배출한다"며 "지금 광양만권은 여수석유화학공단과 광양제철소, 그리고 여수·순천·광양·하동에 들어선 7기의 화력발전소에서 엄청난 양의 미세먼지가 배출돼 전국에서 가장 오염이 심한 대기질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광양만권은 이미 대기환경보전특별지역, 특별관리해역, 대기환경규제지역으로 지정돼 있다."며 "여기에 막대한 미세먼지를 배출하는 화력발전소를 추가로 건설하는 것은 살인행위나 다름없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이어 "이러한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산자부가 폭거를 자행한 이유를 파헤쳐야 한다."며 "수많은 사람들이 산자부와 기업의 유착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만큼 감사원은 이 의혹을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