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가격, 8주 연속 하락...1200원대 주유소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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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가격, 8주 연속 하락...1200원대 주유소 등장
  • 김현수
  • 승인 2018.12.29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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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방송화면 캡쳐
▲'JTBC 뉴스룸' 방송화면 캡쳐

[미디어라인=김현수 기자] 휘발유 가격이 8주째 하락하며 1300원대로 내려왔다. 국제 유가가 계속 떨어지면서 당분간 국내 휘발유 가격도 하락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오늘(29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2월 넷째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29.1월 내린 리터(ℓ)당 1397.4원을 기록했다. 경유 판매가격 역시 전주 보다 26.4원 내린 1294원으로 집계됐다. 정부의 유류세 인하 조치가 적용되지 않은 실내용 경유도 전주보다 11.4원 하락한 967.6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0월의 1천681.1원과 비교했을 때 283.7원 내려간 수준이다. 또 지난 2016년 11월이후 2년 1개월 만에 최저치이기도 하다. 자동차용 경유는 한주 만에 26.4원 내린 리터당 1천294.0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인천의 한 주유소가 휘발유를 리터당 1289원에 판매하고 있다. 

석유공사는 "국제유가가 미국 기준금리 인상 여파와 이란의 민간 원유 수출 확대 등으로 하락했고, 국내 제품 가격도 국제유가 하락 및 유류세 인하 효과로 당분간 하락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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