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회, ‘성 중립 용어’ 사용 가이드북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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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회, ‘성 중립 용어’ 사용 가이드북 배포
  • 김혜현
  • 승인 2018.12.3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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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라인 = 김혜현기자] 유럽의회가 ‘mankind, manmade, manpower, layman’과 같은 남성 중심 용어를 사용하는 대신, 성 중립 용어를 사용을 권장하는 가이드북을 배포하였다. 일례로 인류를 뜻하는 단어로 ‘mankind’ 대신 ‘humanity’를, 인력을 뜻하는 단어로 ‘manpower’ 대신 ‘staff’를 사용하도록 권고하는 것이다.

유럽 의회사진제공  구글 이미지
▲유럽 의회(사진제공 = 유럽의회)
유럽의회는 ‘성 중립 용어 혹은 성 포괄적 용어는 정치적 정당성 문제보다 더 우선하는 것’이며, ‘언어는 태도, 행동양식, 인식에 지대하게 반영하고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그러므로 ‘남성과 여성을 모두 나타내는 다양하면서도 관용적인 단어, 이를 테면 ’manpower, layman, man-made, statesmen, committee of wise men’과 같이, 이러한 단어에 ‘man’을 사용하는 것은 지양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높아져 가는 인식에 따라, 위와 같은 표현은 성 중립화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유럽의회는 EU 회원국의 24개국 언어를 모두 사용하지만 지배적인 공용어로써 영어를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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