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석정, 탈북 가정에서부터 영향력 있는 배우가 되기까지
상태바
배우 황석정, 탈북 가정에서부터 영향력 있는 배우가 되기까지
  • 박예솔
  • 승인 2019.01.16 01: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황석정, 제11회 리더십아카데미에서 청년에게 '다 괜찮다'라는 희망을 전달
배우 황석정이 제11회 대학생리더십아카데미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사진박예솔 기자
▲배우 황석정이 제11회 대학생리더십아카데미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사진=박예솔 기자)


[미디어라인=박예솔 기자] 부산에서 열린 제11회 리더십아카데미의 두 번째 강의는 배우 황석정이 맡았다.

그는 '다 괜찮아'라는 메시지를 청년들에게 전달했다. 탈북 가정에서 자라 불우했던 어린 시절부터 연극을 시작하게 된 시절까지 그의 인생을 느낄 수 있는 강의였다.

그는 자유란 나를 잘 알고 나를 잘 통제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황석정 배우는 '사랑해' '아름답다'라는 표현조차 힘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는 노력을 통해 단점을 차별점으로 만들어냈다.

그는 사랑을 베풂으로써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이를 통해 그 사람들 속에 영원히 살아가고자 했다.좋은 어른을 만나기 힘든 사회 속에서 살아가야 함이 안타깝지만 이를 탓하지 말고 바꿔나가려는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신을 사랑하고 채워나가며 베푸는 삶을 살아갔으면 좋겠다는 말로 강연을 마쳤다.


이후 진행된 단독 인터뷰에서는 다음과 같이 답했다.

Q) 배우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다면?

A) 어떤 일이든지 현실에 맞닥뜨리면 마음만큼 쉽지 않고 내 이상만큼 모든게 따라주지 않아요.

배우뿐만 아니라 뭐든지 마찬가지지만 내가 조급하면 조급할수록 실망도 좌절도 클거에요.

그런데도 배우가 하고 싶으면 하는거예요.

중요한 것은 모든 경우의 수를 알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에요. 나는 무조건 하면 잘될거야가 아니라 실패할 수도 있지만 해보고 싶다면 해보는 겁니다.

다만 자기계발을 잘해서 준비를 많이 한 배우라야 탄탄할 수 있어요.

갑자기 잘되는 사람도 미끄러지기 때문에 괴로워요. 보통 10년 이상 고생하는 배우들이 많아요.

언제나 탄탄한 사람들이 시작하고 오래가는 거니까 모든 케이스를 알아보고 대비하여 끈질긴 마음으로 할거라는 의지만 있다면 하라고 하고 싶어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