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한공 박삼구 회장, '기내식 대란'에 대국민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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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한공 박삼구 회장, '기내식 대란'에 대국민 사과
  • 김현수
  • 승인 2018.07.04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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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 회장 사진제공YTN
▲박삼구 회장 (사진제공=YTN)

[미디어라인=김현수 기자]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하 '박 회장')이 ‘기내식 대란’에 대해 오늘(4일) 대국민 사과했다. 기내식 협력업체 대표가 숨진 데 대해 유감을 나타내고 고객과 직원들에게도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그룹 직원들은 모레(6일) 광화문에서 집회를 열고 박 회장의 갑질과 비리를 폭로할 계획이다.

박 회장은 4일 오후 5시 광화문 금호아시아나 본사 26층 회의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아시아나 기내식 사태로 그동안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임원진과 함께 허리를 숙여 공식 사과했다. 또 기내식 공급 압박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협력회사 사장에 대해 “불행한 일을 당한 데 대해 무척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유족들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공식 사과했지만 아시아나항공 직원들은 SNS 오픈 채팅방을 만들고 단체 행동에 나서기로 했다. 

모레(6일)와 오는 8일 광화문에서 집회를 갖고 이번 사태의 원인과 회사 측의 미숙한 대응뿐만 아니라 박 회장의 갑질과 비리를 폭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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