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역: 전 세계 사회의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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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역: 전 세계 사회의 빨간불
  • 염윤경
  • 승인 2019.02.07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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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역이 전세계 사람들의 건강을 위협한다.
[미디어 라인=염윤경 기자] 작년 말부터 전세계 사람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홍역(Measles)는 홍역 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하는 전염성이 강한 질병으로써 대부분 90% 이상의 접촉자들에게 발병한다. 홍역은 침을 매개로 하는 독갑과 달리 공기를 매개로 하여 감염범위가 매우 넓고 바이러스 입자의 크기가 0.5㎛ 으로 매우 작기 때문에 일반적인 마스크 착용만으로는 예방이 힘들다고 대전원 병원 의료진은 말했다.홍역의 증상으로는 발열,발진,기침,콧물과 함께 결막염의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며 그밖에는 림프절 비대, 복통등의 증상이 나타날수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번에 발생한 홍역 환자들 가운데 대부분은 베트남,태국,필리핀등의 해외여행을 다녀온뒤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질병 관리 본부(KCOC)는 지난 1월 22일 '국외 홍역 발생 현황'을 정리 73개국을 홍역 유행 지역으로 분리했다. 아시아 지역은 중국,일본,말레이시아,싱가포르,베트남,이스라엘,인도네시아,필리핀,태국,카자흐스탄으로 10개국이 분류되었다. 

세계 보건기구(WHO)는 현재 아시아,유럽,아메리카등 전세계에 퍼지고 있는 홍역이 유행하게 된 계기로 예방접종 기피현상을 손꼽았다. 소청과 의사회는 "1998년 영국의사 앤드루 웨이크필드가 MMR 백신이 자폐증을 유발한다는 논문을 발표한 후 예방 접종 기피율이 높아지고 있다"며 "2011년에 데이터 조작, 해석의 논란으로 인해 논문의 신빙성이 떨어진다"라고 밝혔다.

홍역을 예방할수 있는 방법으로는 손씻기, 예방접종등이 있다. 보건복지부와 질병 관리 본부에서는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배포하고 있다. 

올바른 손씻기(사진제공: 보건복지부)

홍역 예방을 위한 예방 접종으로는 MMR 백신이 있으며 풍진과 볼거리까지 예방이 가능하다. 생후 12~15개월의 영,유아 에게 일차 접종이 이루어 지고 4~6살 아이들에게 2차 접종이 이루어진다. 1차 접종 만으로도 약 93% 예방이 가능하기 때문에 예방접종이 중요하다. 질병 관리 본부는 1967년 이후 출생자들중 홍역 병력이 없고 예방 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에 한하여 MMR 예방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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