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의원, “한반도 통일 준비 첫걸음, 남북과학기술 표준마련부터 뒷받침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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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의원, “한반도 통일 준비 첫걸음, 남북과학기술 표준마련부터 뒷받침하겠다”
  • 김현수
  • 승인 2019.02.28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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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국회의원사진제공이상민 국회의원실
▲이상민 국회의원(사진제공=이상민 국회의원실)


[미디어라인=김현수 기자] 이상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특별위원장 겸 정보통신특별위원회 위원장, 대전 유성을)은 지난 25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한반도 평화시대에 즈음한 남북과학기술 교류협력 활성화’ 포럼을 주최했다.

이번 포럼은 남북협력의 핵심기반인 기술 표준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한반도 기술 표준 인프라 구축방향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는 통일과학기술연구협의회,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 함께 주관했다.

명지대 기정훈 교수는 한반도 기술 표준 협력적 거버넌스 모델과 그 실현이라는 제목으로 발제했다. 기 교수는 분단이후 남북간의 차이와 이질성이 점점 커지고 있음을 지적하고, 현재 남북한 국가표준을 비교, 통합해 나가기 위한 전략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 의원은 “동서독 통일과정에서 산업표준 불일치로 인한 통합비용이 총 통일 비용의 10%에 달하고 180조원이나 들었다”며 “통일을 준비하는 첫걸음은 차이가 큰 기술표준의 불일치를 줄이는 것부터 시작되어야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남북한의 교류가 체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이 되고 있지만, 남북기술 교류 비중도 커져야한다고 생각한다”며 “남북기술 표준을 마련하여 통일과정에서 통일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과기인과 정부부처, 민간기업이 많이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포럼에는 통일과학기술연구협의회 최현구 회장을 비롯,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표준화본부 구경철 본부장,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조성재 부원장,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남북한인프라특별위원회 김병석 위원장,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미래혁신전략실 박정준 실장,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표준연구본부 김형준 본부장, KT 융합기술원 기술전략담당 윤진현 상무, 통일부 교류협력기획과 김영일 과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남북협력팀 조민영 팀장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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